Dialogue in the National Histories

제69회 SGRA 포럼/제7회 한국・일본・중국 간 국사들의 대화 가능성 「‘역사 대중화’와 동아시아의 역사학」

 

아래와 같이 제7회 한국・일본・중국 간 국사들의 대화 가능성을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사전에 참가 등록을 부탁드립니다. 청중 분들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오프로 한 Webinar 형식으로 개최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테   마: 「‘역사 대중화’와 동아시아의 역사학」
일   시: 2022년 8월 6일(토)오후 2시~오후 5시(일본시간)
방     법: 온라인 (Zoom Webinar 방식)

언   어: 한중일 3개 국어 동시통역 예정
주   최: 아쓰미국제교류재단 글로벌연구회(SGRA)

 

참가 신청
문의: SGRA사무국([email protected], +81-(0)3-3943-7612)

Kokushi7_poster

 

■개최 취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연한 가운데 ‘국사들의 대화’에서는 온라인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 다만 이벤트 개최 환경의 개선을 당분간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종래 참가해온 사람들 간의 대화를 심화하는 데 중점을 둔 기획을 준비했다.

 

주된 목적은 각국 역사학의 현상황을 둘러싸고 국사 연구자들이 가진 고민을 서로 나누고, 각국의 현재 상황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여, 앞으로의 대화를 활성화하려는 데 있다. 이러한 고민은 실로 다양할 것으로 생각된다. 금번에는 그 중에서도 각국 사회정세의 변모, 다양한 미디어, 특히 인터넷의 급속한 발달 하에서 새로운 수요에 맞춰 역사에 대한 언설이 다양한 형태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과, 국사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역사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지 못하고 기존 역사학이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위기의식을 구체적인 논제로 설정하고자 한다.

 

공통적인 배경이 있다고 하여도 각국의 사회적 변화 양상에 따라 구체적 상황은 다종다양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우선 이러한 상황인식을 ‘역사대중화’라는 말로써 묶어낸 뒤 각국의 현상황을 보고하고 연구자 각각의 고민과 타개책을 가감 없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대화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일본어⇔중국어, 일본어⇔한국어, 중국어⇔한국어 동시통역을 마련한다. 포럼 종료 뒤에는 강연록(SGRA 레포트)을 작성해 참가자 에세이 등을 메일 매거진 등으로 사회에 널리 발신할 예정이다.

 

 

■문제제기

한 성민 (韓 成敏,고려대)

「“역사의 대중화”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봅시다」

 

 

■프로그램

제1세션(14:00-15:20) 종합사회 : 리 언민(李 恩民,오비린대)
【개회취지】펑 하오(彭 浩,오사카 공립대학)
【문제제기】한 성민 (韓 成敏,고려대) 「“역사의 대중화”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봅시다」

【지정토론】

중국:정 제시(鄭 潔西,원저우대학)
일본:무라 가즈아키(村 和明,도쿄대학)
한국:심 철기(沈 哲基,연세대학)

 

 

제2세션(15:30-16:45) 모더레이터:남 기정(南 基正, 서울대)
【논점정리】류 지에(劉 傑,와세다대학)
【자유토론】패널리스트(국사대화프로젝트 참가자)

히라야마 노보루(平山 昇, 가나가와대), 마오 리쿤(毛 立坤, 난카이대), 김 호(金 澔, 서울대), 사토 유키(佐藤雄基, 릿쿄대), 쏭 쯔융(宋 志勇,남개대학),  시오데 히로유키(塩出浩之,교토대학), 김 경태(金 Kyong tae, 전남대),정 순일(鄭 淳一,고려대)

 

 

제3세션(16:45-17:00) 종합사회 : 리 언민(李 恩民,오비린대)

【총괄】미타니 히로시(三谷 博,도쿄대 명예 교수)
【폐회인사】조 광(趙 珖,고려대 명예 교수)

 

※동시통역

일본어⇔중국어:정 리(丁 莉, 북경대)、송 강(宋 剛, 북경외대)

한국어⇔일본어:이 혜리(李 恵利, 한국외대), 안 영희(安 暎姬, 한국외대)

중국어⇔한국어:김 단실(金 丹実, 프리렌서), 박 현(朴 賢, 교토대)

 

 

※프로그램 및 회의 자료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십시오.

프로젝트 개요

프로젝트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