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RA News in Korean

  • 제66회 SGRA-V 포럼/제6V회 한국・일본・중국 간 국사들의 대화 가능성 “사람의 이동과 경계·권력·민족”

    아래와 같이 제6V회 한국・일본・중국 간 국사들의 대화 가능성을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사전에 참가 등록을 부탁드립니다. 청중 분들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오프로 한 Webinar 형식으로 개최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테   마: “사람의 이동과 경계·권력·민족” 일   시: 2021년 9월 11일(토)오전 10시~오후 4시20분(일본시간)방     법: 온라인 (Zoom Webinar 방식)언   어: 한중일 3개 국어 동시통역 예정주   최: 아쓰미국제교류재단 글로벌연구회(SGRA) ※참가 신청문의: SGRA사무국([email protected], +81-(0)3-3943-7612)  ■개최 취지 금번 ‘국사들의 대화’ 기획은, 자국 역사를 전문으로 하는 각국 연구자들의 대화·교류를 목적으로 2016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5회 개최됐다. 국경을 넘어 수많은 참가자가 모여, 각국 국사(國史)의 현상황과 과제, 개별적인 실증연구를 둘러싼 논의와 교류를 이어왔다. 제5회는 코로나 유행 속에서도 대화를 계속하기 위한 첫 온라인 개최를 시도함으로써 많은 참가자들의 흥미로운 발언이 있었으나, 토론 시간이 짧아 모든 쟁점을 소화하지 못했다는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는 다소 실험적으로, 자유로운 토론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과감하게 커다란 주제를 제시했다. 문제제기와 약간의 코멘트를 시작으로 나라, 지역, 시대를 넘어 논의를 풍부하게 전개해 지금까지 확대되어온 참가자의 연대를 한층 깊게 하고자 한다. 또한 대화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일본어⇔중국어, 일본어⇔한국어, 중국어⇔한국어 동시통역을 마련한다. 포럼 종료 뒤에는 강연록(SGRA 레포트)을 작성해 참가자 에세이 등을 메일 매거진 등으로 사회에 널리 발신할 예정이다.  또한 대화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일본어⇔중국어, 일본어⇔한국어, 중국어⇔한국어 동시통역을 마련한다. 포럼 종료 뒤에는 강연록(SGRA 레포트)을 작성해 참가자 에세이 등을 메일 매거진 등으로 사회에 널리 발신할 예정이다.  ■문제제기시오데 히로유키(塩出浩之, 교토대)「사람의 이동으로부터 본 근대 일본: 국경·국적·민족」  나라와 지역 사이를 이동하는 사람들은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보편적으로 존재해 왔다. 그러나 역사가 국가를 단위로 함과 동시에 국민의 역사로서 서술될 때, 그들의 경험은 역사로부터 누락된다. 반대로 역사를 둘러싼 대화에서, 사람의 이동은 가장 적합한 주제의 하나라 할 수 있다.‘사람의 이동과 경계·권력·민족’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 문제제기에서는 근대 일본의 경험을 소재로 논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도입으로서 미합중국의 오키나와계 커뮤니티에 관한 보고자의 필드워크를 기초로 현대세계의 민족집단(ethnic group)에 대해 개관한다.첫번째 문제제기로서 근현대의 사람의 이동을 좌우해온 국경과 국적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 사례로서 20세기 전반 일본통치 하의 오키나와와 조선, 그리고 전후 미국 통치하 오키나와의 이민에 대해 소개한다. 국경과 국적이 근현대 주권국가체제나 국제정치구조(제국주의와 냉전)과 밀접히 관련돼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두번째 문제제기는, 사람의 이동이 정치·사회 질서에 끼친 임팩트로서 국가와 지역을 오가는 민족집단의 형성, 그리고 국가간 관계와 다른 민족간 관계의 형성에 초점을 맞춘다. 구체적인 사례로서는 20세기 전반 하와이의 일본계 주민과 중국계 주민의 복잡한 관계에 대해 다룬다.이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근현대 사람의 이동은 전근대와 어떻게 같고 다르며, 또한 국가를 단위로 비교하는 경우 무엇을 말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를 환기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제1세션(10 :00-11:25) 종합사회 : 리 언민(李 恩民,오비린대)【개회취지】무라 가즈아키(村 和明,도쿄대학)【문제제기】시오데 히로유키(塩出浩之,교토대학)「사람의 이동으로부터 본 근대 일본 : 국경·국적·민족 」【지정토론】한국:조 원(趙 阮,부산대학)중국:장 쟈(張 佳,복단대학)일본:에노모토 와타루(榎本 渉,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제2세션(11:30-12:45) 사회: 남 기정(南 基正,서울대)【지정토론】한국: 한 성민(韓 成敏,세종대)중국:친 팡(秦 方,수도사범대학)일본:오쿠보 다케하루(大久保健晴,게이오기주쿠대학)【코멘트】시오데 히로유키(塩出浩之,교토대)【자유토론】강연자와 지정토론자제3세션(13:30-14:45) 사회: 펑 하오(彭 浩, 오사카시립대), 정 순일(鄭 淳一,고려대)【논점정리】류 지에(劉 傑,와세다대학)【자유토론】패널리스트(국사대화프로젝트 참가자)이치카와 토모오(市川 智生, 오키나와국제대),오카와 마코토(大川 真, 주오대),사토 유키(佐藤雄基, 릿쿄대),히라야마 노보루(平山 昇, 가나가와대),아사노 도요미(浅野豊美, 와세다대) ),심철기(沈 哲基,연세대학),남 기현(南 基玄, 성균관대학교),김 경태(金 Kyong tae, 전남대),왕야오쩐 (王 耀振,텐진외국어대학),순찌치앙(孫 継強,쑤저우대학) 제4세션(14:50-16:20) 사회: 펑 하오(彭 浩, 오사카시립대), 정 순일(鄭 淳一,고려대)【자유토론】패널리스트(국사대화프로젝트 참가자)이치카와 토모오(市川 智生, 오키나와국제대),오카와 마코토(大川 真, 주오대),사토 유키(佐藤雄基, 릿쿄대),히라야마 노보루(平山 昇, 가나가와대),아사노 도요미(浅野豊美, 와세다대) ),심철기(沈 哲基,연세대학),남 기현(南 基玄, 성균관대학교),김 경태(金 Kyong tae, 전남대),왕야오쩐 (王 耀振,텐진외국어대학),순찌치앙(孫 継強,쑤저우대학)【총괄】쏭 쯔융(宋 志勇,남개대학)、미타니 히로시(三谷 博,도쿄대 명예 교수)【폐회인사】조 광(趙 珖,고려대 명예 교수) ※동시통역          한국어⇔일본어:이 혜리(李 恵利, 한국외대), 안 영희(安 暎姬, 한국외대)일본어⇔중국어:정 리(丁 莉, 북경대)、송 강(宋 剛, 북경외대)중국어⇔한국어:김 단실(金 丹実, 프리렌서), 박 현(朴 賢, 교토대)  ※프로그램 및 회의 자료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 주십시오.・프로젝트 개요
  • 제19회 한일아시아미래포럼「기로에 선 한일관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래와 같이 제19회 한일아시아미래포럼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사전에 참가 등록을 부탁드립니다. 청강하시는 분들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오프로 한 Zoom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하므로 부담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테 마: 기로에 선 한일관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일 시: 2021년 5월 29일(토) 오후 2시~오후 4시 20분방 식: Zoom 웨비나 방식언 어: 한국어・일본어(동시 통역)주 최: 아쓰미국제교류재단 세키구치글로벌연구회[SGRA](일본)공 최: 미래인력연구원(한국)참가 신청 방법: 여기를 클릭해서 신청해 주십시오. 문 의:  SGRA사무국([email protected]、+81-(0)3-3943-7612)  ■ 포럼의 취지과거사, 경제, 안보문제가 연계된 복합방정식을 현명하게 풀어내지 못하면 한일관계가 파국을 면하지 못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된 지 오래다. 한일 상호의 피로감도 한계에 달했고, 한일관계의 복원력 저하, 한미일 삼각관계의 균열 조짐도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는 강제징용 및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한국정부는 일본과 함께 해법을 찾는다는 방침이지만, 일본정부는 일본측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해법을 한국이 먼저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좀처럼 접점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양국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고, 한일관계 연구자들에게는 무엇이 가능한가? 본 포럼에서는 한일관계의 전문가를 한일 각각 4명씩 초청하여 이러한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를 해보고자 한다. 한일의 기조보고를 토대로 토론 및 질의응답을 행한다. ■ 프로그램◇사회김웅희 (인하대학교 교수)◇개회사이마니시 준코 (아쓰미국제교류재단 상무이사, SGRA대표) 제1부 강연과 코멘트(14:05~15:05)<강연 1>강 연: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학 명예교수) 「기로에 선 한일관계: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일본의 입장에서」<코멘트> 심규선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객원연구원, 전동아일보대기자) <강연 2>강 연: 이원덕 (국민대학교 교수) 「기로에 선 한일관계: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 한국의 입장에서」<코멘트>이쥬인 아쓰시(일본경제연구센터 수석연구원) 제2부 자유토론(15:05~15:45)강연자와 토론자의 자유토론 ◇토론자김지영 (한양대학교 부교수)고하리 스스무 (시즈오카현립대학 교수)니시노 준야 (게이오대학 교수)박영준 (국방대학교 교수) 제3부 질의응답(15:45~16:15)Zoom 웨비나의 Q&A기능을 이용하여 질문과 코멘트를 시청자로부터 접수 ◇폐회사서재진 (미래인력연구원 원장)  일본어 버전 사이트
  • 제15회 SGRA-V카페 「『귀멸의 칼날』을 통해 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문화력」

    아래와 같이 제 15 회 SGRA-V 카페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사전에 참가 등록을 부탁드립니다. 청강하시는 분들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오프로 한 Zoom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하므로 부담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테   마:“『귀멸의 칼날』을 통해 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문화력” 일   시:2021년 3월 20일(토)한국 시간 15:00-16:30회의 형식:Zoom웨비나언   어:한중일 3개 국어 동시통역 예정주   최:아쓰미국제교류재단 세키구치글로벌연구회(SGRA)참가 신청 방법:여기를 클릭해서 신청해 주십시오. 문의: SGRA사무국([email protected]、+81-(0)3-3943-7612)   ■ 테마:“『귀멸의 칼날』을 통해 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문화력”  작년에 개봉된 장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대유행은 다시 한번 현대 일본 문화에서 애니메이션의 힘이 강하다는 인상을 주었다. 한편, 애니메이션은 대중문화에 있어 그늘과 같은 존재였던 시기가 길었으며 결코 순조롭게 발전해 온 것은 아니다. 이러한 애니메이션이 현재에 이르게 된 역사, 세계적 시야에서 본 독자성의 확립, 지금까지 유행, 주목되었던 작품들의 특징,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앞으로도 발전하고 일본을 대표하는 대중문화로서의 힘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과제와 전망에 대해 해설한다. ■ 프로그램 제1부(15:00~15:30)사회: 첸이안(陳 龑) 교토세이카대학 만화학부 전임강사 제목: 「『귀멸의 칼날』을통해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문화력」강연자: 쓰가타 노부유키(津堅 信之)애니메이션 연구가, 일본대학 예술학부 영화학과 강사 제2부(15:30~16:00)대담/인터뷰쓰가타 노부유키×첸이안 대담/인터뷰 제3부(16:00~16:30)질의응답(회장+온라인)  일본어 버전 사이트중국어 (간체) 사이트중국어 (번체)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