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Korea Future Forum

SGRA 리포트 No.95 기로에 선 한일관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SGRA 리포트 No.95(한국어 발췌)

 

제 19 회 한일아시아미래포럼

기로에 선 한일관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2021년 11월 17일 발행

 

〈포럼의 취지〉

과거사, 경제, 안보문제가 연계된 복합방정식을 현명하게 풀어내지 못하면 한일관계가 파국을 면하지 못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된 지 오래다. 한일 상호의 피로감도 한계에 달했고, 한일관계의 복원력 저하, 한미일 삼각관계의 균열 조짐도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는 강제징용 및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한국정부는 일본과 함께 해법을 찾는다는 방침이지만 , 일본정부는 일본측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해법을 한국이 먼저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좀처럼 접점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양국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고 , 한일관계 연구자들에게는 무엇이 가능한가? 본 포럼에서는 한일관계의 전문가를 한일 각각 4명씩 초청하여 이러한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한일의 기조보고를 토대로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목차

제1부 강연과 코멘트
【강연1】 기로에 선 한일관계: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일본의 입장에서

오코노기 마사오(게이오대학 명예교수)

 

【코멘트1】 오코노기 선생님 강연을 듣고
심규선(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객원연구원)

 

【강연2】 기로에 선 한일관계: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한국의 입장에서
이원덕(국민대학교 교수)

 

【코멘트2】 이원덕 선생님 강연을 듣고
이쥬인 아쓰시(일본경제연구센터 수석연구원)

 

제2부 자유토론
토론자 김지영(한양대학교 부교수) 니시노 준야(게이오대학 교수)
고하리 스스무(시즈오카현립대학 교수) 박영준(국방대학교 교수)

 

제 3부 질의응답
진행  김숭배(충남대학교 초빙교수)

 

 

후기를 대신하여
김웅희 (인하대학교 교수)

 

참가자 약력